26.08.01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6-08-01
조회수 37
본문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건강은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입맛이 떨어지고 쉽게 지치는 계절인 만큼,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영양과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신선한 한우 간 고기를 준비해 특식으로 급여해 보았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반가운 표정으로 밥그릇 앞에 모였습니다.
사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계절과 컨디션을 고려해 적절한 특식을 더해주면 식욕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더운 날씨에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을 보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모든 아이에게 무조건 같은 양을 급여하는 것이 아니라, 체중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양을 나누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시원한 물도 충분히 마시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오전 비교적 선선한 시간에 배변 활동과 산책을 진행했습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공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은 아이들의 체력 유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에도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날씨를 보며 가장 적절한 시간대를 선택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이 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아스팔트와 인조잔디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햇볕 아래에서는 아이들도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온을 안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담동물보호소는 단순히 많이 뛰어노는 것보다 '언제 운동하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계절에 따라 운동 시간과 활동량을 조절하고, 식단과 영양 관리까지 함께 맞춰가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시원하게 쉬며 하루를 보낸 도담의 아이들.
무더운 여름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부분도 잘 살피며 보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