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6-07-22
조회수 54
본문
장마가 이어지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시간이 줄어들 수 있는 계절이지만, 도담에서는 비가 잠시라도 그치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깐이라도 비가 멈추면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모든 아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산책하는 것은 아닙니다.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
천천히 냄새를 맡으며 걷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
낯선 환경을 조금 조심스러워하는 친구까지.
도담에서는 아이들의 성향과 체격을 고려해 각각에게 맞는 산책 공간과 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주변을 탐색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 마리 한 마리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의 산책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대신 선선한 공기를 느끼며 걷다 보면 아이들도 평소보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촉촉한 흙냄새를 맡고, 새로운 냄새를 탐색하며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만 봐도 아이들이 얼마나 산책 시간을 기다렸는지 느껴집니다.

곧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겠지만, 지금은 비 덕분에 조금 더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도담은 날씨에 맞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즐거운 산책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비가 그친 하늘 아래, 도담의 아이들은 각자의 걸음으로 소중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