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6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6-07-26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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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에서 함께 지내던 아기 고양이 럭키가 드디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담에 왔을 때는 아직 너무 어려 분유를 먹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던 아이였습니다. 작은 몸으로 캣타워를 오르기 시작하고, 스스로 키튼 사료를 먹으며 씩씩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가족분들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럭키를 위한 사육 공간도 미리 준비해 주셨고, 아직 어린 럭키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겠다는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안심하고 럭키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도담에 있었다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도 함께 지켜보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마음은 이렇게 어린 시기에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만났다는 기쁨입니다. 보호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보다 따뜻한 집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이 럭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일 것이라 믿습니다.
럭키야,
도담에서의 시간은 짧았지만 너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주었단다.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사랑도 듬뿍 받으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렴.
가끔 도담도 잊지 말고, 행복한 소식도 전해주면 좋겠구나.
럭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날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기를, 도담 가족 모두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