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3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6-06-03
조회수 41
본문

보호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많은 분들이 보호소라고 하면 단순히 아이들을 맡아두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보호소의 하루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고 세심하게 흘러갑니다.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관리하며, 운동과 사회화, 개별 케어까지 진행하다 보면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늘은 도담동물보호소의 하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전 8시 ~ 9시
하루의 시작, 아침 식사
직원들이 출근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밤사이 특이사항은 없었는지 살펴본 뒤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건강 상태와 체형에 맞춰 정해진 양의 사료를 급여받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밥을 잘 먹는지, 식욕은 어떤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건강 체크 중 하나입니다.

오전 9시 ~ 11시
건강 체크와 생활환경 정리
아이들이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개별 사육 공간을 정리합니다.
배변 상태를 확인하면서 설사나 혈변, 소변 색 변화 등 건강 이상 신호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동시에 침구류와 생활 공간을 정리하며 청결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아이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사육장 전체 청소와 소독 작업도 진행됩니다.
오전 11시 ~ 오후 1시
신나는 운동 시간
실내 정리가 끝나면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직원들은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성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지, 걸음걸이에 이상은 없는지, 새로운 행동 변화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봅니다.
운동장 환경 정리와 야외 배변 관리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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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 3시
휴식과 개별 케어
날씨가 더워지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다시 실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합니다.
그동안 직원들은 개별 케어가 필요한 친구들을 돌봅니다.
털 정리와 브러싱, 목욕, 귀 청소, 발톱 관리 등 각 아이에게 필요한 관리가 진행됩니다.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감 시간도 함께 갖습니다.

오후 4시
두 번째 식사 시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오후 식사를 합니다.
식사량과 컨디션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하루 동안의 상태를 기록합니다.

오후 5시 ~ 7시
오후 놀이 시간과 사회화 교육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운동장으로 나가 자유롭게 뛰어놉니다.
필요한 경우 목줄 적응 훈련이나 산책 교육,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회화 훈련도 함께 진행합니다.
보호소 생활은 단순히 머무르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합니다.

저녁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
하루 일과를 마친 아이들은 실내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합니다.
직원들은 마지막 건강 상태와 환경 점검을 마친 뒤 아이들이 편안하게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보호소의 하루는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하루하루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도담동물보호소는 오늘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